"류현진, 당신의 친구들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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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구단은 12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SNS에 이정후가 키쿠치와 만난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과 함께 "이정후가 키쿠치에게 자신을 소개했다"며 "두 사람의 친구인 류현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분위기가 고조됐다"고 전했습니다

토론토는 지난 10일부터 샌프란시스코와 원정 3연전을 치렀습니다. 기쿠치는 원정 첫날 선발 등판해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⅓ 7이닝 6피안타 1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기쿠치와 이정후의 경기는 볼 수 없었습니다. 이정후가 어깨 수술로 시즌 아웃되어 다음 시즌에 출전할 계획이기 때문입니다.토토사이트

두 선수 모두 류현진을 공통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정후는 한화 이글스의 3학년도 아니고 류현진의 고등학교 3학년도 아닙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태어나 야구를 시작했고 KBO리그 3학년입니다.파워볼사이트

기쿠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뛰었던 류현진의 전 팀 동료입니다. 2019년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하며 빅리그에 데뷔한 기쿠치는 2022년부터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뛰고 있습니다.파워볼사이트

류현진은 2013년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후 2020년부터 토론토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23시즌을 마친 후 메이저리그 선수 생활을 마치고 한국과 전 소속팀인 한화로 복귀했습니다.안전놀이터

류현진이라는 공통 주제로 꽃을 피운 이정후와 키쿠치는 오리올 파크에서 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한편, 이정후는 지난해 12월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토토사이트